문화·관광

  • 아산시평생학습관,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 10월 2일 공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신뺑파전>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마당놀이로, 전통 마당놀이 특유의 입담과 해학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대 사회의 이슈를 풍자해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무대에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 역), 서정금(뺑덕 역), 국립창극단 이광복(황봉사 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이소연(심청 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연희단·무용단·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한 35명의 출연진이 대형 무대를 꾸민다.특히 고화질 프로젝터와 3D 배경 영상 등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한 연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신뺑파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마당놀이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아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매는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평생학습지원팀(☎041-537-3903)으로 하면 된다.
    2025.09.04 목요일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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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오는 27일 ‘제2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자연과 황토의 따뜻한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 약 1시간 내외의 맨발 황톳길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심신 치유와 함께 가족, 친구, 동료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행사장에는 △황톳길 버스킹 공연 △황토족욕·황토볼 체험 △흙그림 그리기 △목공 체험 △완주자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7일까지 QR코드 또는 온라인(https://naver.me/GVENO7F3)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궁평저수지 황톳길은 걷는 이의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특별한 장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4 목요일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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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광덕산 정상에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 조성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광덕산 정상(해발 669m)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됐다.그동안 광덕산 정상은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바람으로 등산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나, 별도의 휴식 공간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 완공된 쉼터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정상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또한 쉼터 인근에 마련된 포토 존은 광덕산 정상의 아름다운 자연 배경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조성한 이번 쉼터가 등산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광덕산이 아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화요일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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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 활성화 행사 ‘다시 ON, 온양’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9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아산시 시민로393번길)에서 활성화 행사 ‘다시 ON, 온양’을 개최한다.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력 회복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된다.무드등·열쇠고리(키링)·묵 말이 만들기, 생각 놀이터 등 가족 단위 체험과 비눗방울 마술 공연, 다듬이 난타 공연, 아산 향토 가수 최아산의 ‘흥(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어린이가 직접 판매 물품을 준비하고 가격을 정해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참가자는 가족 단위 10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9월 5일(금)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판매 물품과 가격표, 돗자리(2m×2m)를 준비하면 된다.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가 시민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과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 벼룩시장(플리마켓)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530-6284)로 하면 된다.
    2025.08.27 수요일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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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ssvoucher.c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산시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스포츠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상품권 가맹 체육시설은 제로페이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상담센터(☎1551-999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8.11 월요일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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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키즈 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 공연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를 8월 방학 시즌을 맞아 17일(일)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의 시그니처 푸푸 시리즈로 첫 번째 작품인 ‘푸푸아일랜드’의 후속작이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과 작곡가 김혜연의 아기자기하고 통통 튀는 곡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24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공연장에서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다른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객석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도 출 수 있는 참여형 오페라인 점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22년 11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은평구문화예술회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관객과의 생생한 소통과 즐거운 체험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이와 어른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 “가족 모두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 받은 공연” “딸에게 ‘노래’라는 꿈을 만들어준 공연” 등의 호평을 남기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은 “어린아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페라로 서울에서 큰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을 아산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의 작곡·편곡은 김혜연 작곡가, 연출 및 대본은 조은비 연출가, 지휘는 박해원 지휘자가 맡는다. 공연에는 바리톤 이주성, 베이스 양석진, 테너 김지민, 소프라노 최윤나·노수정·김아현 등 젊고 실력있는 성악가들로 꾸려졌으며. 어린이 유니콘들은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한다.공연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8월 17일(일) 오후 4시에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s://life.asan.go.kr/)에서 전석 1만 원에 예매가 가능하며, 아산시민 및 미취학아동, 청소년은 할인된다.
    2025.08.11 월요일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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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거점시설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주민 참여 교육으로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8월 8일까지 수강생 접수를 진행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동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2기’는 연극을 매개로 자기표현과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감 향상, 정서적 성장,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연극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극 체험 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 전화(041-548-5558),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한편,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배우고, 공연 및 전시 활동을 펼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꿈자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운영되고 있다.
    2025.08.04 월요일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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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인주역에 관광객 ‘북적’… 기차 타고 떠나는 힐링 여행 인기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26일 운영한 기차 관광상품 ‘단돈 2만원으로 떠나는 힐링 아산 여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개통된 서해선 인주역을 거점으로 한 첫 연계 관광상품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서화성역(화성역) 등 수도권 주요 역에서 출발해 인주역에 도착한 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충남투어패스 가맹 관광지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또,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도자기 만들기 ▲도고아트홀 패밀리 매직쇼 관람 ▲레일바이크 체험 등 ‘보고·듣고·만드는’ 오감 만족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화성에서 온 한 참가자는 “기차만 탔을 뿐인데 자연과 역사,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내 중심의 코스 덕분에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가을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이라 관광의 매력을 충분히 누리기 어려우셨을 수 있지만, 햇살 좋은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아산 여행이 될 것”이라며 “TJB 연속 기획방송중인 ‘충남여행 워디가디?’ 4회차-서해선 타고 즐기는 아산여행 편이 오는 8월 19일(화)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관광상품 운영을 계기로 인주역을 새로운 기차 여행 명소로 육성하고, 충청남도 및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가을 시즌에 맞춘 신규 관광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해선과 연계한 충남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7.30 수요일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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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8월부터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 평생학습문화센터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시는 ▲8월 17일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 를 시작으로 ▲10월 2일 전통예술 심청전을 재해석한 ‘신 뺑파전’ ▲10월 4일 앤서니브라운의 동화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 ▲10월 18일은 손숙, 손병호 주연의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등 총 4편의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손명화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공연이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수해로 피해받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는 전석 10,000원으로 학생(미성년자)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공연예매)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아산시 평생학습과 537-3903으로 하면 된다. 
    2025.07.28 월요일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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