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개최
아산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중앙·배방·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4개 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는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행사의 모든 과정은 과학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아산시립도서관은 4개 관이 선정되어 각각의 분관에 어울리는 주제별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과학자들과 어린이들의 만남을 위해 공모에 참여 중이다. 우리 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강연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시립도서관 담당자(041-530-6624)에게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탕정온샘도서관이 10월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탕정온샘도서관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책 읽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에는 동아리실 이용과 활성화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탕정온샘도서관에는 13개의 독서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 8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하반기에는 △필사를 위한 손글씨 연습 △퇴근길 북클럽 △쉽고 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심화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타인과 책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며, “독서동아리 등록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탕정온샘도서관(☎041-536-8743)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선생님과, 보물섬 탐험 출발!!
아산시(시장 박경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꿈샘도서관)이 이달 27일에 진행하는 ‘꿈샘보물섬 탐험대’ 대원을 모집한다. ‘꿈샘보물섬 탐험대’는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진흥 예산이 감소함에 따라 이용자의 문화접근 기회를 유지하고자 해당도서관의 사서들이 자체 개발해 만든 프로그램 중 하나다. 탐험대원들은 놀이를 통해 사서 선생님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도서관은 조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활동적이고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는 개념을 새로이 심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을 탐험 공간으로 꾸몄으며, 사서 선생님이 해적으로 변신해 탐험대 미션 수행에 스릴을 더해주고 있다.한편 지난 8월 29일, 1차 탐험대원은 보물섬으로 변신한 꿈샘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다섯 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고 보물을 찾는 탐험에 나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꿈샘도서관은 초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의 학생과 함께 오는 9월 27일(금요일, 16시), 2차 탐험대 모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3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해적으로 변신할 사서선생님이 궁금하다면, 꿈샘도서관으로 와서 함께 탐험에 나서길 추천드린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귀한 기회를 선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041-530-6730)으로 전화하거나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드디어 문 연다…9월 시범운영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음봉권역 거점도서관인 ‘음봉어울샘도서관’을 추석 명절이 지난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연면적 4,593.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책도 사고 음료도 먹을 수 있는 북카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꽃피울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무대가 마련됐다. 2층은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및 코딩 특화코너, 3층은 청소년·일반 자료실과 동아리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패시브건축물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또한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자료실에 들어서면 로봇이 맞아주고, 도서관 이용안내, 대출반납, 도서 배송까지 해준다. 이에 더해 오조봇, 로봇 코딩 등 특화프로그램과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아이그림 서비스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미래과학’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라이브러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이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18시이다.또한 시범운영 기간을 통한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관기념행사, 독서문화&코딩특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재 접수 중이다.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음봉권역의 독서, 교육, 문화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캔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4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탕정온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주요 행사로는 ▲연만들기, 데코덴 키링 만들기 체험(9.14.)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 김현주 작가와의 만남(9.21.)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9.28.) ▲오지훈 마술사의 선물상점(10.6.) ▲이규찬 웹툰작가와의 만남(10.12.)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9월 중에는 기존 1인 10권인 대출 권수를 20권으로 늘려서 대출할 수 있으며, 연체되어 있던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독서의 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9월 4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