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코로나 #2024 #노인 #브리핑

랭킹뉴스

  • 1

    아산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아산시보건소(보건소장 최원경)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연중 운영한다.‘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정신건강 정보 제공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해 1대 1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파악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유관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상담, 치료비 연계 등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정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조기개입이가능한 마음안심버스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살펴보고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해 59회, 2,927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도 복지관 정기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마음안심버스 방문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041-537-3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히보기
  • 2

    아산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아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을 이달부터 시행한다.지원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아산시민이며, 지원절차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관내 협약 의료기관(17개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면 된다. 검진비 지원 항목에는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총 4종이 포함된다.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영자)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적인 질환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협약 의료기관은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537-3476)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히보기
  • 3

    아산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50만 원 지원 나서

    아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업체당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단,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발전 및 전기판매업 등 일부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지원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www.sbiz24.kr)에서 방문 신청은 아산시청 본관 3층 접수처에서 진행된다.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2025.2.28. 이후 발급, 사업자등록증 불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이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대표콜센터(☎1644-0014)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히보기
  • 4

    [기획] 글로벌 제조업 거점 우뚝...‘서른 살’ 아산시, 이만큼 변했다

    2025년 아산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출범 당시만 해도 온천수에 발을 담그는 것이 가장 큰 볼거리였던 아산시는 3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로 거듭났다.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발전과 교통망 확충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며 만들어진 아산의 변화상을 들여다봤다. 글로벌 제조업 거점... 전 세계 누비는 '메이드 인 아산'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Ksat)에 따르면 2024년 한해 아산시 수출액은 64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에 달하는 규모로, 아산시는 전국 수출의 9.45%, 충남 수출의 69.7%를 차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0년 전국 기초 지자체 수출액 1위에 처음 오른 이래, 15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배방읍 소재 삼성전자, 탕정면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인주면 소재 현대자동차와 관련 중소·중견 기업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아산’ 제품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간 덕분이다. 아산시 사업체 수는 1995년 9,992개에서 2023년 12월 3만6,996개로 크게 늘었다. 사업체는 ‘전기/기타 기계 및 장비업’ 분야 사업체가 전체의 26.9%로 가장 많고, ‘전자부품/영상/음향/의료 정밀광학업’ 분야에 가장 많은 39.4% 종사자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출하액은 72조 원, 부가가치 28조 원을 돌파했다. (*‘2022 충청남도 광업·제조업 조사’, ‘2022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보고서’, ‘2023 아산시 사업체조사 결과 보고’ 참고) 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면서 아산시 재정 규모 역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아산시 지방세 수입은 1995년 504억 원에서 2024년 8,192억 원으로 16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예산 규모는 1995년 1,773억 원에서 2024년 1조8,016억 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995년 약 31.8만 원에서 2024년 약 208만 원으로 약 6.5배 증가했다. 탄탄한 산업기반을 통한 안정적 세수 확보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지표들이다. 인구 40만 돌파 목전... 주거형태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아산시 인구는 1995년 15만8,737명에서 2024년 12월 기준 39만2,483명으로 약 2.4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가 약 1.2배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탕정면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탕정면 인구는 1995년 인구 5,183명이 거주해 17개 읍면동 중 15위에 그쳤으나, 2024년 12월 기준 4만6,251명의 주민을 가진 신도시로 급성장했다. 아산시 인구 증가가 산업단지 조성과 그로 인해 늘어난 양질의 일자리, 늘어난 인구를 위한 배후도시 개발이 맞물린 결과라는 점을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다. 아산시는 2025년 2월 현재 총 9개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진행 중이다. 신규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추가로 2만여 개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화와 함께 아산시민의 주거형태도 극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1995년만 해도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세대가 2만 6,860세대로, 아파트 거주 세대 7,252세대의 약 3.7배에 달했다. 하지만 2025년 2월 기준, 아파트 거주 세대는 11만 3,880세대로 급증한 반면, 단독주택 거주 세대는 2만 5,677세대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주목할 점은 이 같은 변화가 아산시 인구 증가율을 훨씬 웃돈다는 사실이다. 최근 30년간 아산시 인구는 2.47배 증가했지만, 아파트 거주 세대는 무려 15.7배나 늘어났고, 단독주택 거주 세대는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4.4% 감소했다. 이는 신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시민 주거 패턴이 완전히 역전되었음을 보여준다. 일자리 찾아온 청년·외국인 많아일자리를 찾아온 청년들 덕분에 도시 평균연령도 낮아졌다. 2024년 기준 아산시 평균연령은 41.8세로, 충청남도 평균(46.3세)과 전국 평균(45.3세)을 크게 밑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도 70.7%로 전국 평균(69.3%)을 웃돈다.외국인 주민도 크게 늘었다.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현황조사에 따르면, 아산시 외국인 주민은 1995년 523명에서 2024년 3만7,546명으로 약 72배 증가했다. 충청남도 외국인 주민의 23.4%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적별로는 중국(8,834명), 우즈베키스탄(5,757명), 카자흐스탄(3,802명)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이 크게 늘면서 시는 국제상호문화도시 등록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교통 허브'로 도약한 수도권 관문 도시1995년 아산시는 주요 지방 도로와 철도망에 의존하는 도시였지만, 2025년 아산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아산시는 지난 30년간 고속철도와 복선전철, 고속도로망을 확충하며 충청권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교통망 확장은 아산의 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2004년 4월 KTX 천안아산역 개통은 아산시 교통 역사의 분수령이었다.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이 한 곳에서 만나는 비수도권 유일의 복합환승역으로, 지난해에만 1,220만 명이 이용했다. 2007년 4월 장항선 아산역이 문을 열어 KTX와 일반 열차 간 환승이 편리해졌고, 2008년 12월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신창역까지 연장되며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까지 수월해졌다. 광역도로망도 꾸준히 확충됐다. 2022년 말 아산~천안 고속도로 1차 구간(20.95km) 준공으로 두 도시 간 이동이 원활해졌다. 이는 산업단지와 물류 이동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2024년 서해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서 아산 서부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도 만들어졌다. 더 큰 도약 준비하는 서른 청년 도시아산은 이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1300년 온천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 자원과 현충사·이순신장군묘, 외암마을과 같은 역사·문화 자원, ‘충남 제1호 지방정원’에 등록된 신정호 지방정원 등을 활용해 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까지 아우르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025~26 아산 방문의 해'는 그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서른 살 청년 도시 아산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은 이제 시작이다. 첨단 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로의 진화. 산업과 문화, 젊음과 전통이 어우러진 새로운 30년을 향한 아산의 도전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자세히보기
  • 5

    아산시, ‘여성농업인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에 나선다.친환경 화장실은 EM, 톱밥, 부엽토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인해 악취 발생이 어,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간이 화장실이다.지원 요건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영농 기간 내 고용인원이 많은 농가, 농작업 주변에 화장실이 필요한 농가 등 신청 가능하다.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은 1대당 300만 원으로, 이 중 270만 원(자부담 30만 원)이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및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6

    아산시보건소, 제1기 성인비만탈출교실 참여자 모집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가 17일부터 26일까지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성인 비만 탈출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 또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자를 우선선발한다. 참여 조건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전검사를 완료해야 하며, 프로그램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한다.성인 비만탈출교실은 3월 13일부터~5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아산시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소도구 및 근력장비를 통한 주 3회 신체 활동,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에 대한 주 1회 영양 교육이다.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영자)은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041-537-3399)로 하면 된다.
    자세히보기
  • 7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원예관리사 실무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로 한다)가 17일부터 26일까지 「원예관리사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화훼상품 제작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3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신청서류는 여성커뮤티니센터 누리집(www.asanna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다양한 화훼상품을 직접 제작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www.asannaon.co.kr) 또는 전화(☎ 041-427-7003)로 문의 가능하다. 
    자세히보기
  • 8

    아산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참가팀 모집

    아산시가 제64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노젓기 대회로,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스포츠 행사이다.지난해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노젓기 대회는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산시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만 18세 이상(2006년 이후 출생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담당자 이메일(ssm5310@korea.kr)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아산시 체육진흥과(☎041-540-2586)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히보기
  • 9

    아산시,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피해보상금 지원···1인 최대 50만원

    아산시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과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발열성 질환 피해보상금을 지원한다.발열성 질환이란 감염 시 고열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을 말한다.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생산활동을 같이한 무급의 ‘자원봉사자’다. 단,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농협 안전공제보험가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11월까지 연중 가능하며, 24년도 및 25년도 확진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확진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입금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원과 외래 구분 없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 041-537-3646)
    자세히보기
  • 10

    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 2025학년도 새학기 운영 시작

    아산시(시장 대행 조일교)가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150개교 5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39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지역수산물 이용 시 식재료 차액 지원 ▲40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 등을 포함한다.이를 위해 시는 먹거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로컬푸드를 포함한 전체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공급하고, 농산물을 제외한 가공품 등은 아산원예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한다.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으로 시작된 아산시 학교급식은 ’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16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 확대, ’17년 학교급식 식재료 전품목 공급 및 고등학교 대상 무상급식 확대 등 지역 로컬푸드 공급 범위와 무상급식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