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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30일 봉축법요식 앞두고 봉곡사·송암사 방문 이어가

기사입력 2020.05.29 13:33 최종수정 2020.05.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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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계와 생활 속 거리두기 협조 방안 모색

봉곡사, 보문사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는 30일 봉축법요식을 앞두고 5월 28일 봉곡사와 송암사 등 관내 사찰 방문을 이어갔다.


이번 관내 주요 사찰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불교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협조 요청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봉곡사(혜전 스님)는 887년(진성여왕 원년)에 도선국사가 석가암으로 창건하고, 1794년(정조 18)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봉곡사는 대웅전 및 고방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수행한 독립운동가 만공선사(1871~1946)의 오도송(悟道頌)을 기리는 만공탑이 세워져 있다. 또 봉곡사 숲길은 산림청 주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거리숲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하다.


이어 방문한 송암사(경진 스님)는 설화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1966년 기존 절터에 수공, 법종 두 비구니 스님이 다시 사찰을 세우고 현재 이름을 붙였다. 송암사에는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조여래입상이 있으며, 외암민속마을 인근에 있다는 장점을 살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등 불교문화 전파에 노력해왔다.


또, 행안부 ‘2020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아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 예정인 역사문화탐방 자전거도로 코스에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이 포함돼 있기도 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불교의 희생정신과 자비심은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더욱 빛났다”며, “국가적 재난 앞에 불교계가 보여준 모범적인 대처는 큰 힘이 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에 함께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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